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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스텔라 김 HRCap 북미총괄 NJ비즈 ‘40세 이하 40인’ 선정"

“아시안 여성 리더로서 뉴저지 경제와 인사산업에 공헌”

임원서치 전문화, 다문화 교육 및 인사 컨설팅 제공


Printed and Published on 7/25/2024


스텔라김 HRCap, Inc. 전무 (SVP, Head of Americas & Chief Marketing Officer)

본지에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글로벌 서치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 HRCap의 북미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인 스텔라 김(Stella Kim.사진) 전무가 NJ비즈가 선정한 ‘2024년 40세 이하 40인’에 이름을 올렸다.  


NJ비즈는 2006년부터 강력한 리더십 자질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지역사회 환원 의지도 함께 보여준 전문가들을 선정했다. 김 전무는 최근 4년래 NJ비즈가 선정한 전문가들 중 유일한 동양 여성이기도 하다.



2016년 HRCap에 합류한 김 전무는 조직을 확장하며 로컬·현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임원서치(Executive Search)를 구축해 3년 만에 HRCap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도 신뢰성과 수익성 높은 부서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HRCap은 ‘매니지 HR’이 뽑은 ‘톱10 임원서치펌’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 아태지역 톱10 임원서치펌, 한국 5대 임원서치펌으로도 선정됐다.  


그는 1500개 이상의 고객 조직과 협력해 기업 성장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찾아주고, 후보자들에게는 더 좋은 경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했다. 8년간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400건 이상의 임원진 채용, 1200건 이상 글로벌 채용건을 이뤄냈다.  


그 중 69.2%는 여성 임원 및 신진 전문가 포지션이다. 1만명 이상 후보자를 코칭해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경력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NJ비즈는 김 전무가 팬데믹 상황에도 뉴저지주 고용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DEI를 강조해 아시안 여성 리더로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다문화 노동력을 개발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 전무는 “‘40세 이하 40인’에 이름을 올려 영광”이라며 “HRCap의 헌신적인 팀은 물론이고, 아시안 리더 및 여성 멘토 커뮤니티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안 여성 리더가 미국 주류시장에서 더 큰 대표성을 띨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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